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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쇼킹한 영화를 경험했습니다. 선혈이 낭자하는 스플래셔 호러도 아니고, 맨정신에 보기 힘든 싸이코틱한 영화도 아닙니다만.. 오래된 영화임에도 눈을 뗄 수 없을만큼 빠져들게 만드는 흡입력이 상당히 쇼킹했습니다. 하마터면 이 대작을 모른채 살아갈 뻔 했습니다.
일본 유명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가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을 일본풍으로 각색한 작품으로, 제작 과정에서 부터 크고작은 사건이 많았던 유명한 영화라고 합니다. 역시 대작 치고 뒷 이야기가 풍부하지 않은 경우는 없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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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적으로 다소 정적이고 배경음악도 풍부하지 않은 편이라 중간중간 지루할 뻔 했지만, 이야기의 흐름 과 배우들의 연기 만큼은 긴장을 놓칠 수 없을만큼 굉장했습니다. 다시 한번 보라고 해도 문제없이 볼 수 있을만큼 이랄까요? 일본 시대극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꼭 한번 보시길. 물론 이런 유명한 작품은 이미 다들 보셨겠지만요. ^^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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