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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금요일 아침 자전거 출근길에 갑작스런 문제가 생겼습니다. 어디선가 쩔걱! 쩔걱! 거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. 내려서 확인해보니 자전거 바퀴 스포크 (바퀴살) 하나가 빠져서 덜렁거리고 있더군요.
일단 출근은 해야하니 억지로 뽑아내고 출근과 퇴근, 총 5시간을 강행했습니다.
그리고 주말에 자전거 대리점에 가서 수리를 맡겼습니다. 스포크가 나갔다고 하니 흔한일이라면서 그냥 척척 작업하시더군요.
역시 보통일은 아니더군요. 림과 스프라켓 다 분리하고 작업해야 하나봐요.
직접 스포크만 사서 작업해볼까 했던 생각은 깔끔히 접었습니다.
결국 정상적으로 수리를 마치고 만원을 드리고 나왔습니다.
자전거가 다시 잘 굴러가니 만족스러운데, 스포크 하나 없는 상태에서 5시간을 탔던게 좀 걱정되긴 하네요.
설마 그동안 다 틀어졌다거나.. 그정도는 아니겠..지요..? 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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